2월 26일(수) 개봉한 영화 <인비저블맨>이 26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6,335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으며, 2위로는 영화 <1917>이 21,832명, 3위로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21,167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영화 <인비저블맨>은 영국의 소설가인 허버트 조지웰즈의 소설 <투명인간>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입니다. 영화 <인시디어스3>, <업그레이드>등을 맡은 리 워넬이 감독을 맡았으며, 흥행을 크게 이끌어낸 공포영화 <겟 아웃>과 <어스>의 제작진까지 합류되어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영화 <인비저블맨>은 자살을 한 남자친구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생기는 일을 그린 영화 입니다. 세실리아는 자신의 모든것을 통제 하려는 소시오패스의 남자친구 애드리안에게서 도망쳐 지내는 사이 남자친구가 자살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후 그가 남긴 유산 500만 달러를 상속받게 되는데, 대신 그 조건은 단 하나. "정신이 온전해야 할 것" 이 후 언제부턴가 보이지는 않지만 누군가가 자신의 옆에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며 일명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게 됩니다.
2020/02/25 - [영화 개봉소식] - 영화 <할로우맨>과 같은 '투명인간' 소재 <인비저블맨> 개봉!
영화 <할로우맨>과 같은 '투명인간' 소재 <인비저블맨> 개봉!
<인비저블맨> 개봉일: 2020년 2월 26일 등급: 15세 관람가 상영시간: 124분 <인비저블맨> 예고편 영화 <쏘우>에서는 배우로서, 영화 <쏘우>, <인시디어스> 시리즈에서는 각본가로 그리고 영화 <인시디어스3>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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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비슷한 영화로는 2000년대 개봉한 <할로우맨>이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할로우맨>과 동일한 '투명인간' 소재는 맞지만, <할로우맨>은 공포, SF, 스릴러 이며 <인비저블맨>은 공포, 스릴러의 장르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할로우맨>은 투명인간이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인비저블맨>은 투명인간 '에게' 피해받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풀어 나갑니다. 유사하지만 다른 장르와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세실리야 역으로는 페미니즘에 기반한 디스토피아 물인 드라마 <시녀 이야기로> 2017년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2018년 골든 글로브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엘리자베스 모스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 <인비저블맨>을 보고 온 관람객들의 후기로는
"진짜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 없이 공포감을 불러 일으킴. 간만에 진짜 재밌게 본 스릴러 영화."
"업그레이드 감독이라 서프라이즈, 음향효과에도 서프라이즈"
"영화가 끝나는 순간 내 주위에 누군가 있음을 자각하게 된다"
"이 영화는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부터 진짜가 시작된다"
"스릴러에 가까우며 무섭진 않고 음향효과 타이밍이 미쳐서 사람을 긴장하게 함."
등의 감상평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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