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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애프더 웨딩 인 뉴욕> 줄거리와 원작 <애프터 웨딩>과 비교해보기

 

4월 23일(목) 개봉하는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알아보고 원작인 <애프터 웨딩>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

 

개봉일: 2020년 4월 23일(목)

등급: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110분

감독: 바트 프룬디치 / 출연: 미셸 윌리엄스(이자벨), 줄리안 무어(테레사)

 

 

영화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애프터 웨딩 인 뉴욕> 줄거리

 

인도 할렘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중인 이자벨(미셸 윌리엄스), 하지만 자금이 부족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자벨의 재단에 뉴욕의 거대 미디어 그룹 대표 테레사(줄리안 무어)는 200만 달러를 후원하는 동시에 그녀의 딸 그레이스(애비 퀸)의 결혼식에 초대 받게 된다.

 

운영하는 재단의 아이들을 떠나는 것에 찝찝함과 의문스러움을 느끼지만 후원금을 받기 위해 뉴욕에 오고, 결혼식에 참석하게 된다.

 

그녀가 참석한 결혼식장에서 20년 전 헤어진 연인인 오스카(빌리 크루덥)을 만나게 된다. 

 

오스카는 테레사의 남편이자 그레이스의 아버지가 돼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한 번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애프터 웨딩>

 

개봉일: 2008년 4월 17일

등급: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123분

감독: 수잔 비에르 / 출연: 매즈 미켈슨(야곱), 시드 바벳 크누센(헬렌)

 

영화 <애프터 웨딩>

<애프터 웨딩 인 뉴욕>의 원작은 2008년 개봉한 영화 <애프터 웨딩>입니다.  

 

 

 

한줄평(네이버 영화)

- 대박. 매즈 감상하려 봤는데 영화에 몰입. (anar****)

- 매즈 키멜슨... 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놀라고 감독의 연출력에 감탄했네요... (ahff****)

- 내 인생에서 제일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은 내가 죽어돗 소중할까? 죽음과 죽기전에 소중한것들을 지키는 법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영화. (zmfh****)

- 너무 짠해서 눈물이 납니다. (sury****)

- 인생이 어디 내 마음대로 가던가? (phss****)

 

 

 

 

 

 

<애프터 웨딩> 줄거리

 

야곱(매즈 미켈슨)은 자기 일생을 인도의 부랑 아동들을 돕는데에 헌신을 한다. 허나 그가 경영하던 고아원이 문을 닫을 위기에 놓이고

 

그 때 덴마크 회사의 최고 경영자인 요르겐(롤프 라스가드)이 제이콥에게 400만불을 기부 하겠다는 제안을 제시하는데, 대신 야곱이 덴마크에 반드시 와야하며 요르겐의 딸 안나의 결혼식에 참석해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그가 참석한 결혼식에서 그는 요르겐의 부인은 자신의 옛 연인이라는 사실과 요르겐의 딸인 줄 알았던 신부는 사실 자신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르겐은 건강이 좋지 않아 죽어가고 있고, 죽고 난 뒤 자신의 빈자리를 채워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 

 

과거의 연인이였던 헬렌(시드 바벳 크누센)과 얘기를 통해 갈등을 풀어가고, 가족이 아니였던 다수의 이들에게 사랑을 베풀던 야곱은 가족을 위해 가족의 품에 돌아가는 돌아가는 선택을 하게 된다.

 

 

 

 

 

 

 

원작과 비교해보기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서 인도에서 아동 재단을 운영하는 이자벨은 여성지만, 원작 <애프터 웨딩>에서는 야곱은 남성이였습니다.

 

또한, <애프터 웨딩 인 뉴욕>에서 막대한 후원금을 투자하는 기업가인 테레사의 성별은 여성. <애프터 웨딩>에서는 남성으로 등장합니다. 

 

원작에서 남성 두명과 여성 한 명으로 구성되었던 인물들의 성별을 뒤바꾸어 선택의 기로의 놓인 인물들의 심리를 조금더 섬세하게 표현해 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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