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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하고 보기 좋은 '선거 영화' 3편 알아보기

 

15일(수)는 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일 이였습니다. 선거 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선거 영화' 3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1. 

 

<정직한 후보>

 

개봉일: 2020년 2월 12일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104분

감독: 장유정 / 출연: 라미란(주상숙), 김무열(박희철), 나문희(김옥희)

 

영화 <정직한 후보>

선거 투표 하고 보기 좋은 선거 영화 첫번째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정직한 후보>입니다. 

 

 

<정직한 후보> 줄거리

 

거짓말이 제일 쉬운 3선 국회의원 주상숙(라미란). 허름한 아파트에 사는척하지만 밤이 되면 진짜 자신의 저택으로 돌아가 생활하고, 새신발을 헌신발처럼 보이기 위해 일부로 밟고, 뒷돈 받는게 생활인 그녀.

 

정치를 위해 멀쩡히 살아있는 어머니도 죽은것으로 하고 아들의 병역비리까지 덮은 주상숙. 주상숙의 모친인 김옥희(나문희)는 주상숙이 거짓말을 못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다. 

 

주상숙은 하루 아침에 거짓말은 1도 할 수 없는 진실만을 말하는 입을 가지게 되고, 선거활동에 제동이 걸리게 되는데..

 

 

# 2. 

 

<댄싱퀸>

 

개봉일: 2012년 1월 18일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124분

감독: 이석훈 / 출연: 황정민(정민), 엄정화(정화)

 

선거 투표 하고 보기 좋은 선거 영화 두번째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댄싱퀸>입니다. 

 

 

<댄싱퀸> 줄거리

 

변호사 정민(황정민)과 에어로빅 강사일을 하고 있는 그의 아내 정화(엄정화). 어느날 술에 취해 지하철 레일에 떨어져있는 사람을 구하게 되는 정민. 이후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정민은 방송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된다. 

 

인기에 힘입어 민진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로 나가게 되는 정민. 이 때 정화는 오랜 꿈이였던 걸그룹 멤버에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다. 

 

서울시장 후보의 부인과 화려한 댄싱퀸즈의 리더 사이에서 남편도 모르는 위험천만, 다이나믹 이중생활이 시작된다.

 

 

# 3. 

 

<스윙 보트>

 

개봉일: 2012년 11월 15일

관람등급: 12세 관람가 / 상영시간: 120분

감독: 조슈아 마이클 스턴 / 출연: 케빈 코스트너(버드 존슨), 매들린 캐롤(몰리 존슨), 폴라 패튼(케이트 매디슨)

 

영화 <스윙 보트>

선거 투표 하고 보기 좋은 선거 영화 세번째는 TV프로 <방구석 1열>에서도 추천한 영화 <스윙 보트>입니다.

 

 

<스윙보트> 줄거리

 

미국 뉴멕시코주의 작은 도시 텍시코에 사는 버드 존슨(케빈 코스트너)는 별다른 직업업이 낚시와 맥주를 즐기며 빈둥거리는 중년의 싱글대디다.

 

그의 12살 딸 몰리는 이런 아빠를 대신하여 집을 돌본다. 아버지 버드의 이름으로 몰래 투표까지 하게 되는데, 마침 투표 기계의 전선이 빠지면서 선거 시스템 착오가 생기고 만다.

 

대통령 후보 2명이 받은 득표수가 동일하게 되었고, 버드의 이름으로 투표한 용지는 무효표 처리가 되어 버드에게 10안에 재투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하루 아침에 전세계의 매스컴이 버드의 일거수일투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양측 대선캠프와 대통령 후보자는 버드만을 위한 대선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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