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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줄거리와 원작 속 결말

비상한 두뇌를 가졌지만, 윤리 의식이라곤 보이지 않는 10대들의 커닝을 소재로 한 영화 <배드 지니어스>의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뭉쳤습니다.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개봉일: 2020년 4월 8일(수)

등급: 15세 관람가 / 상영시간: 136분

감독: 팍품 웡품 / 출연: 티라돈 수파펀핀요(민), 츠쁘랑 아리꾼(파이) 등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줄거리

 

자살로 삶을 마감했던 민(티라돈 수파펀핀요)은 갑작스레 영안실에서 되살아난다. 한 영혼이 민의 몸에 들어왔던 것이다. 모든 기억을 잃은 그는 그가 왜 민이 됐는지, 자신은 누구인지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렇게 혼란스러워하던 찰나 민 앞에 신(자야나마 노파차이)이 나타났다. 

신은 그에게 민의 몸으로 두번째 삶을 살아가는 대신, 100일 안에 그를 자살로 몰고 갔던 사람을 찾아야 한다는 미션을 남긴다. 민은 신의 명령을 수행하기 위해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그의 과거를 하나 둘 파헤치기 시작한다.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캐릭터 소개

 

민(티라돈 수파펀핀요)

죽은 소년의 몸에서 다시 깨어난 민(티라돈 수파펀핀요)

 

파이(체르쁘랑 아리꿀)

민이 짝사랑하는 전교 1등 파이(체르쁘랑 아리꿀)

 

리(사루다 키엣와라웃)

민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리(사루다 키엣와라웃)

 

엄마(수콴 불라쿨)

다정하지만 가족에게 비밀을 가진 엄마(수콴 불라쿨)

 

형(눗타싯 꼬띠마누스와닛)

민과의 사이가 의심되는 형(눗타싯 꼬띠마누스와닛)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의 원작 소설 <컬러풀>

 

모리 에토 장편소설 <컬러풀>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는 모리 에토가 집필한 소설 <컬러풀>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소설은 2010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작(애니메이션) 속 결말

 

애니메이션 <컬러풀>

 

자살로 생을 마감한 뒤 사후세계에서 전생의 기억이 모두 지워진채로 자살 기도를 한 '마코토'라는 소년의 몸 속에 들어가게 되는 한 영혼. 사후세계에서 마주친 '프라프라'는 6개월의 유예기간을 주고, 그 기간동안 마코토는 모든 것을 스스로 깨우치고 알아내야 한다.

사실 마코토는 왕따를 당했고, 그나마 안전지대였던 가정은 사실 무능력한 회사원 아빠, 불륜을 저지른 엄마, 마코토를 무시하는 형까지 사실은 곪을때로 곪아버린 가정. 여기에 좋아하는 여자친구의 원조교제 현장까지 목격했던 것.

마코토는 친구를 통해 하나씩 마음의 상처를 회복해나가고, 결국 마코토의 몸에 들어간 영혼은 자기 자신이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마코토 스스로가 자신을 죽인 것이라는 것을 깨닳고 정답을 맞추게 되어 새 삶이 주어지게 된다. 

 

원작 소설에 스릴러 장르를 더한 영화 <신과 나: 100일간의 거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