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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코로나19로 개봉연기 된 <분노의 질주9>, <노 타임 투 다이>, <콰이어트 플레이스2>

올 한 해 최고의 기대작이기도 했던 영화 <분노의 질주9>가 개봉일자를 1년여 정도 늦췄다는 소식입니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분노의 질주> 제작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경제와 유통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러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영화의 주인공이자 프로듀서인 빈 디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분노의 질주9>에 대한 모든 사랑과 기대를 느낀다. 그래서 영화의 개봉일을 옮겨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것이 매우 어려웠다"라고 밝히며 "전 세계 모든 팬이 이번 5월에 영화를 볼 수 없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분노의 질주9> 이 외에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다이>가 4월에서 11월로, <콰이어트 플레이스2>또한 3월에서 개봉일을 잠정적으로 연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