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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메나 마수드 다시 볼 수 있다. <알라딘2> 제작 확정!

지난 몇 년동안 디즈니는 가장 사랑 받는 오리지널 클래식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하면서 재정적으로 큰 성곡을 거두었는데, 2019년 5월 23일 개봉하여 10억 5070만 달러(한화 약 1조 2,419원)의 수익을 거둬들인 영화 <알라딘>의 후속편 <알라딘2>가 제작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알라딘2> 역시 디즈니 플러스(Disney+) 스트리밍이 아닌 극장용으로 제작될 예정입니다. 

 

<알라딘>

실사로 제작된 디즈니 영화 <신데렐라>(2015), <정글북>(2016), <미녀와 야수>(2017), <라이온 킹>(2019), <덤보>(2019)가 있었지만 속편이 제작되는 것은 <말레피센트> 다음으로 두번째 이기도 합니다.

 

디즈니 스튜디오는 원작<알라딘>의 후속 시리즈인 <자파와 알라딘의 귀환>, <도둑의 왕>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독창적인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밝혔으며 감독은 전 작을 맡았던 가이 리치(Gay Ritchie)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게 되었습니다. <알라딘2>의 각본 작가로 '존 커틴즈(John Gatins)와 앤드리아 버로프(Andrea Berloff)를 고용 했습니다. 존 커틴즈 시나리오 작가이자 감독인 그가 집필한 대표작으로는 2011년 개봉한 <리얼 스틸>, 2017년 개봉한 <콩: 스컬 아일랜드>가 있습니다. 앤드리아 버로프는 영화 각본가로 대표작으로는 2015년 개봉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2016년 개봉한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있습니다. 

 

존 커틴즈 / 앤드리아 버로프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오와 프로듀서들은 중동의 구전문학인 <천일야화(One Thousand and One Nights)>에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고 영화에 적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적으로 <알라딘의 마술 램프>와 함께 <알리 바바와 마흔 도둑>, <선원 신밧드의 일곱 항해>와 같은 이야기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 작 <알라딘>에 출연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메나 마수드의 출연이 아직 확실시 되지는 않았지만, 주요 출연진의 대부분이 복귀할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편 <알라딘>에서 2000:1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는 주연을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알라딘> 이 후 오디션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메나 마수드는 <알라딘> 출연 전에 그는 주로 중동 테러리스트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작년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배트맨 역할을 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오디션 기회를 줬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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