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개봉한 영화 <클로젯>이 6일(목) 오후 4시 49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 일별 박스오피스 1위(관객수 95,895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개봉한 DC유니버스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관객수 56,884명)을 뛰어 넘어 1위의 자리에 우뚝 섰습니다.
영화 클로젯은 김광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첫 미스터리 장르에 도전하게 된 하정우와 매 작품마다 종횡무진 변신하는, 드라마 <열혈사제>로 2019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남길이 나와 주목 받았습니다.
영화 클로젯은 누구나 느껴봤을 가까운 소재이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소재였던 '벽장'에서 이야기가 시작합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내를 잃게된 연상원(하정우)와 딸 이나(허율). 상원은 소원해진 이나와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새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됩니다.
상원은 이나와 가까워지려고 노력하지만 좀처럼 회복되지는 않는데, 그러던 어느날 이나가 새로운 친구가 생겼다며 웃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이나는 옷장 앞에서 혼잣말을 하거나 소리를 지르는 등의 이상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얼마 후 사라져 버리게 됩니다.
이나의 흔적을, 아니 이와 비슷한 실종사건을 오래전부터 쫓던 의문의 남자 경훈(김남길)이 찾아오게 되고 딸의 행방을 알고 있다며 가리킨 곳은 이나의 벽장입니다. 10년간 실종된 아이들의 행방을 쫓고 있는 경훈은 믿기 힘든 이야기를 하고, 상원은 딸을 찾기 위해 벽장에 다가갑니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현재 "도입부 부터 소름이다.", "단순한 공포만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 공포 속에서 감동적인 스토리를 전개해 교훈까지 준다는게 인상이 깊다", " 두 배우의 연기 조합이 최고였다" 등의 평을 남기고 있습니다.
<클로젯> 1주차 무대 인사 일정
2월 8일(토)에는
CGV 왕십리에서 14:00(시영), 14:10(시영)
메가박스 성수에서 14:50(시영), 15:00(시영)
롯데시네마 건대에서 13:55(종영), 15:55(시영)
CGV강변에서 16:35(시영), 14:55(종영)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15:40(종영), 17:40(시영), 18:00(시영)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17:10(종영) 19:10(시영), 19:30(시영)
하정우, 김남길, 김광빈 감독이 무대인사에 오릅니다.
2월 9일(일)에는
CGV 목동에서 14:00(시영), 14:10(시영)
메가박스 목동에서 12:50(종영), 14:50(시영)
CGV 영등포에서 13:40(종영), 15:40(시영), 16:00(시영)
롯데시네마에서 영등포에서 14:40(종영), 16:40(시영)
CGV용산에서 15:35(종영) 17:40(시영), 17:55(시영)
롯데시네마 용산에서 16:35(종영), 18:35(시영)
하정우, 김남길, 김광빈 감독이 무대인사에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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