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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즈니 <피터팬> 실사영화 캐스팅 논의 중인 '호아킨 피닉스'

디즈니가 네버랜드로 돌아갈 준비가 된 것 같습니다. 지난달 디즈니는 1953년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피터팬>의 실사 영화를 제작할 것이며, 제목 또한 <피터팬>에서 <피터팬과 웬디>로 바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디즈니의 실사 영화들은 기존의 애니메이션과 이름이 일치 하였지만, <피터팬> <피터팬과 웬디>로 변경되면서 웬디의 역할이 기존 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따라서 스토리가 새로운 관점에서 다시 전달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피터팬>

<피터팬>의 줄거리는 런던의 블룸스베리에 살고 있는 웬디와 남동생 존, 마이클은 자신의 그림자를 찾으러 온 피터팬을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그들은 피터팬과 함께 하늘을 날아 근심과 걱정이 없는, 행복한 일들만 가득한 꿈의 섬 네버랜드에 도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피터팬에 의해 손을 잃어 복수를 하려는 후크 선장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웬디와, 존, 마이클은 피터팬과 함께 후크 선장과 맞서 싸웁니다.

 

<피터팬> 호아킨 피닉스

캐스팅으로는 영화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가 <피터팬>의 후크 선장 역할을 제의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조커를 연기했던 그의 모습이 많은 사람들에게 크게 각인 된 거 같습니다. 

 

<피터팬> 마고로비

팅커벨 역으로 오늘(2020년 2월 5일) 개봉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에서 할리 퀸역을 맡은 마고 로비에게 역할을 제안했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마고 로비의 출연 의사는 현재까지는 확정된 바가 없습니다.

 

<피터와 드래곤> / <고스트 스토리>

제작에는 데이빗 로워릿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2016년 디즈니에서 <피터와 드래곤>을 맡았으며, 또 다른 작품으로는 <고스트 스토리>, <미스터 스마일> 등이 있습니다. 또한 데이빗 로워릿 감독과 함께 <피터와 드래곤>, <고스트 스토리>의 시나리오를 썼던 토비 할브룩스도 함께 합니다. 

 

영화 <피터팬과 웬디>는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공식적인 촬영을 시작할 예정으로 현재는 출연 배우진들의 캐스팅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피터팬과 웬디>가 극장에서 개봉할 것인지, 디즈니 플러스 스트리밍으로 개봉할 것인지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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