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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에 불참하는 <기생충> 최우식

최우식

배우 최우식이 연이은 시상식 수상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어 많은 팬들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월 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하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를 촬영중이므로 더 이상 스케줄을 미루기가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그 동안 <경관의 피>의 이규만 감독은 최우식을 배려하여 최근 다녀온 미국배우조합상, 토론토영화제 등을 참석할 수 있게 촬영 일정을 변경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다음달 개봉하는 이제훈, 최우식, 박정민, 안재홍의 <사냥의 시간> 일정 까지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더 이상은 촬영 일정 변경이 어려워졌습니다.

 


최우식이 수상하러 간 미국배우조합상.

2020/01/23 - [배우 소식] -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절친 최우식 미국배우조합상(SAG) 수상에 SNS에 축하글 남겨

 

박서준, 방탄소년단 뷔, 절친 최우식 미국배우조합상(SAG) 수상에 SNS에 축하글 남겨

모바일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지난 20일, 제 26회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Screen Actors Guild Awards, SAG)에서 영화 <기생충>의 최우식이 '앙상블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앙상블상은 미국배우조합상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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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 40회 청룡 영화제에서 <기생충>이 수상하였을 당시 봉준호 감독이 "시간도 많고 스케줄도 없는데 영화제에서 불러주지 않아서 집에서 시상식을 보고 있는 최우식 군, 우식아 고맙다" 이라고 수상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는데 사실 당시 최우식은 영화 <경관의 피> 촬영 스케줄과 청룡 영화제 스케줄이 겹치게 되었고, 촬영이 예정이였지만, 갑자기 취소가 되는 바람에 집에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고 알려졌습니다.

 

청룡영화제 수상소감 중인 봉준호 감독

최우식이 참석하지 못하는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작품상을 비롯하여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 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와 있습니다.

 

최우식이 주연인 <경관의 피>는 영화 <아이들...>, <커터>의 이규만 감독의 영화로 장르는 범죄, 드라마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진웅과 최우식, 권율, 박명훈 등이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경관의 피>는 현재 가제로 아직까지는 확정된 제목이 없습니다. 

 

<경관의 피>

<경관의 피>는 사사키 조의 동명 소설인 <경관의 피>를 기반으로 각색한 영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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